본문 바로가기
돈 되는 정보

이케아 (IKEA) 동부산점 오픈, 이케아 푸드코트 (레스토랑), 이케아 핫도그

by 14층 2020. 2. 13.
반응형

이케아 (IKEA) 동부산점이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3로 17에 오늘 2020년 2월 13일 오픈하였습니다. 새로 오픈한 이케아(IKEA) 동부산점 내부와 이케아(IKEA) 푸드코트 (레스토랑) 메뉴 및 가격 등을 알아보고, 제가 좋아하는 이케아 핫도그도 알려드립니다.

이케아 동부산점

안녕하세요. 14층입니다. 스페인 여행에서 이케아 (IKEA)를 처음 만나고,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제품과, 저렴하고 맛있는 이케아 (IKEA) 푸드코트(레스토랑)에 반했지만, 당시 한국에는 이케아(IKEA)가 없었기 때문에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에도 기흥점, 고양점, 광명점이 생겼고, 또 조금 있으니 제가 살고 있는 주변인 부산에도 이케아(IKEA)가 오픈했습니다.

그래서 오픈 하는 날 , 딱히 사야 할 것은 없었지만 이케아(IKEA)를 만나기 위하여 집을 나섰습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아무래도 오늘 이케아(IKEA)에 방문하는 사람이 비교적 적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부산 시민들의 이케아 (IKEA)에 대한 관심은 이러한 질병의 공포도 이겨낸 것 같습니다.

매장은 10시 오픈 이었고, 저는 9시 20 분에 도착했음에도 이케아(IKEA)에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줄을 서 있었고, 제 앞에만 해도 아래와 같이 많은 사람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이케아(IKEA) 동부산점 오픈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 뒤로는 아래와 같이 더 많은 사람이 줄을 섰습니다.

이케아(IKEA) 동부산점 오픈

10시가 되니 이케아(IKEA) 정문 오픈이 시작되었고, 많은 대기 인원 빠지는 속도도 빨랐지만 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계속해서 대기 줄이 있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길에는 이케아 (IKEA) 직원분들이 격하게 환영해준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직원분들도 모두 기분이 좋아 보였습니다.

이케아(IKEA) 동부산점 오픈 환영

저희는 이케아(IKEA) 레스토랑으로 먼저 향했는데, 스페인에서 만났던 이케아(IKEA) 레스토랑과는 메뉴가 다르다는 것 말고는 전반적으로 비슷했습니다.

이케아 (IKEA) 푸드코트 (레스토랑) 1

저희가 왔을 때는 그래도 테이블의 절반 이상이 비어 있었습니다.

이케아 (IKEA) 푸드코트 (레스토랑) 2

창가는 햇살이 너무 눈부셔서 안쪽에 앉았어요.

이케아 (IKEA) 푸드코트 (레스토랑) 3

중앙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소소한 장난감이 놓인 장소도 있어요.

이케아 (IKEA) 푸드코트 (레스토랑) 놀이터

그리고 아이용 컵도 있고, 식기, 나이프, 포크, 숟가락도 있습니다.

이케아 (IKEA) 푸드코트 (레스토랑) 아이용 식기
이케아 (IKEA) 푸드코트 (레스토랑) 아이용 나이프
이케아 (IKEA) 푸드코트 (레스토랑) 아이용 포크
이케아 (IKEA) 푸드코트 (레스토랑) 아이용 숟가락

 이케아 (IKEA) 푸드코트(레스토랑) 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돼지고기 스테이크 (6,900 원), 치킨 필레 (9,900 원), 탄산음료 (1,500 원), 커피 (1,500 원), 마늘 빵 (1,500 원), 스웨덴 스타일 미트볼 (2,900 원), 아이 우유 2개 (3,000 원)을 구매했어요. 이것저것 하니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이케아(IKEA) 푸드코트

며칠 전 임의로 제한된 인원만으로 가오픈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다녀온 사람들의 음식 맛에 대한 평이 안 좋았기 때문에 사실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케아 (IKEA)에서 그 평을 인식하고 개선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은 더 싸지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스페인에서 만났던 이케아 (IKEA)에서는 싸고 맛있었기 때문에 ‘이케아(IKEA)는 사랑이야’라는 말을 종종 했는데, 여기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케아 (IKEA) 주차장

밥을 다 먹고 창 밖을 보니 주차창에 주차되는 차가 빠른 속도로 차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밥을 다 먹고 나갈 때가 되니 아래 사진 처럼 이케아(IKEA) 푸드코트 (레스토랑) 도 긴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케아(IKEA) 푸드코트

저희는 이러한 줄을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다는 자평과 함께 제품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는데, 여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마음껏 구경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이케아(IKEA) 내부

그래도 찍을 수 있는 만큼 찍어서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케아(IKEA) 내부 1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물건도 여기에 오면 ‘필요한 물건’ , ‘ 사야하는 물건’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이케아(IKEA) 내부 2

이케아(IKEA)는 확실히 그렇게 구매충동을 일으킬 만한 좋은 물건을 많이 내놓습니다.

이케아(IKEA) 내부 3

이곳저곳 움직이는 동안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가, ‘저거 우리 집 어디 어디에 놔두면 예쁘겠다’ 였어요.

이케아(IKEA) 내부 4

아이들 장난감도 퀄리티가 좋습니다. 제 딸도 한 동안 재미 없어하다가 아이 장난감 코너와 아이 방을 꾸며놓은 쇼룸에서 잠깐잠깐씩 신이 났습니다.

이케아(IKEA) 내부 5

아내는 ‘아, 여기 엄마랑 왔으면 좋아했을텐데’, ‘ 아, 여기 동생 오면 좋아할 텐데’라고 하네요.

이케아(IKEA) 내부 5

곧 이사할 계획이 있으시거나, 신혼집을 준비하고 계신 예비 부부 분들, 자녀 방을 꾸며 주고 싶으신 분들이 오면 지갑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케아(IKEA) 내부 6

저도 지나가면서 ‘ 엇, 저거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물건이 참 많았습니다. 다행히 잘 쓰지 않겠다는 판단과, 대신할 수 있는 물건들이 생각이 나서 위기를 넘겼습니다.

이케아(IKEA) 내부 7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도 있습니다. 키가 95 cm 이상 130 cm 이하에, 스스로 용변을 가릴 수 있는 아이만 출입 가능하고, 어른은 함께 들어갈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유실도 있습니다.

쇼핑을 다하고 계산대로 나오니, 반가운 것이 나옵니다. 소포트 아이스크림 400원, 핫도그 800원, 피자 3000원 입니다. 콤보를 하면 탄산음료가 무제한입니다.

이케아 (IKEA) 푸드코트

바로 이겁니다. 제가 찾던 이케아(IKEA)의 명물.

이케아 (IKEA) 푸드코트 메뉴

아, 오늘 온 보람이 있습니다. 이게 다 했습니다. 오늘 9시반에 도착해서 17시까지 있느라 안색이 안 좋아지고 있었는데, 핫도그 두 개 먹고 싹 날아갔습니다.

이케아 (IKEA) 핫도그

 

이렇게 이케아(IKEA) 내부 모습과, 이케아 (IKEA) 푸드코트(레스토랑) 메뉴, 놀이방 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쇼핑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